오늘 알게된 재미있는 사실 : "원천징수"는 히틀러가 보급한 제도다
"이렇게 자신은 탈세를 일삼으면서도 국민의 주머니는 철저히 털었다. 이를 위해 그는 원천징수제도를 도입했다. 종전에는 1년에 1회 세금을 부과하던 것을 12회로 나누어 매달 급여에서 원천징수하도록 한 것이다. 세무 당국의 입장에서는 세금 징수가 편리해졌다. 직장인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회사가 먼저 세금을 떼서 납부하니, 조세저항도 적었다. 나치독일의 동맹국이던 일본도 1941년에 이 제도를 도입했다. 일제(日帝)가 남겨준 많은 행정시스템과 함께 원천징수제도도 해방 후 대한민국으로 승계됐다. 오늘날 우리나라의 봉급쟁이들이 ‘유리지갑’ 신세를 한탄하게 만든 것은 히틀러인 셈이다.
역사 속 세금, 세금 속 역사 | 월간 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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